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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4차 촛불집회] 95만 촛불…전국 각지서 들불처럼 일어난 민심
19일 서울 등 전국 곳곳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95만여 개의 촛불이 타올랐다. 서울에선 광화문 등에서 65만명(경찰 추산 18만명)이 집회와 행진을 하며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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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10월호] “친박·친문 장악한 여야, ‘이종교배’ 가능성 커졌다”
사진·중앙포토19대 대통령 선거를 1년 3개월여 앞두고 ‘제3지대론’이 여의도 정가를 떠돈다. 역대 대선 때마다 제3후보는 늘 존재했지만 이번만큼 빨리 제3지대론이 부상한 적은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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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판까지 치열했던 더민주 전대…박원순·안희정·김부겸도 참석
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추미애(58) 후보가 최종득표율 54.03%로 김상곤(22.08%)·이종걸(23.89%)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. 60여 년 민주당 역사에서 대구·경북(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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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재정 개편 추진 관련 6개 시 반대 시민문화제 열어
11일 서울 광화문 지방재정개혁 반대 궐기대회. 앞줄 머리띠가 정찬민 용인시장 [사진 제공 용인시]정부의 지방재정 개편 추진과 관련, 수원·성남·화성·용인·고양·과천 등 경기도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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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영기의 시시각각] 염태영 수원시장의 배신감
전영기논설위원지방재정법이라는 게 있다. 이 법은 1조에서 법 제정의 목적을 지방재정의 '건전하고 투명한 운용'과 '자율성의 보장'이라고 규정했다. 3조엔 지방자치단체가 '국가의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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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인 “선거 때 일 다 잊고 국민의당 같이 할 일 있을 것”
총선 하루 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국민의당과의 연대를 말했다. 김 대표는 14일 본지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“국민의당은 같은 야당이니 같이 할 일이 있을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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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인 “선거 때 일 다 잊고 국민의당 같이 할 일 있을 것”
총선 하루 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국민의당과의 연대를 말했다. 김 대표는 14일 본지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“국민의당은 같은 야당이니 같이 할 일이 있을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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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무릎 꿇은 최경환·문재인…‘선거트랄로피테쿠스’ 또 확인
경제부총리 직함을 뗀 후인 지난 2월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의 모습엔 거침이 없었다. 그는 대구·경북(TK) 지역에서 이른바 ‘진박’ 예비후보들의 개소식을 돌며 “꿀리는 사람이 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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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당 대선주자 없다던 김종인 “문재인·박원순·손학규 있다”
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11일 수원 경기도당회의실에서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고 “새누리당 ‘1당 독재 국회’ 저지가 목표”라며 “더불어민주당으로 표를 모아 달라”고 호소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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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 이틀 남겨두고 김종인 "기호2번으로표 모아달라" 대국민호소
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. 조문규 기자4·13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11일 "‘표’를 기호2번 더불어민주당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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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경필 “경기~서울 2층 버스 늘려 출퇴근 고통 줄일 것”
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 17일 판교에 조성 중인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“이곳이 창조경제의 제1호 실험 현장”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. [사진 김성룡 기자]남경필 경기도지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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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무성VS문재인, 성남에서 격돌
左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右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[사진 뉴시스]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7일 나란히 경기 성남중원을 찾았다. 오는 4·29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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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행사 돈 쏟아부어 차선도 못 그을 지경 … '과시 노이로제' 후보 걸러내자
일 벌이고 정부에 손 벌리는 관행 끊자 지난 1일 오후 인천 국제여객터미널과 석탄부두 사이의 연안부두로 115번길. 갑자기 경적이 울렸다. 마주 오는 트럭이 보이자 혹시 충돌할까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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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포크라테스 정신 전파 100여 년, 대한민국 의료의 표준
환자 치료 외에 연구중심 병원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는 서울대병원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. 1907년 준공된 의학박물관 뒤로 본관 건물이 날개를 펼친 듯 서 있다. 신동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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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성남시장 후보, 시·통합 불발 책임 공방
선거운동 이틀째인 21일 경기도 성남시장 후보 세 명은 ‘부처님오신날’을 맞아 지역 내 최고 유원지인 남한산성과 사찰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. 21일 오전 8시쯤 성남시 수정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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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탄천 생태복원" 한목소리
1년 예산 2조원,인구 100만명에 육박하는 성남시. 전국 234개 기초단치단체 중 '몸체'가 광역시 수준과 맞먹는 도시다. 게다가 수도권서 가장 주목받는 신도시 분당이 자리잡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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납북 어부들 고향 거제 농소마을 표정
1일 오후 1시30분. 경남 거제시 장목면 농소마을 옥철순(72.여)씨 집에 10여명의 주민이 모였다. 이들은 모두 1971~72년 오대양61.62호, 휘영37호를 타고 고기잡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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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천반대 명단 발표문 전문 (선정경위)
공천반대자 선정의 변 다시 한번 희망의 정치를 기대합니다. 정치는 희망이어야 하며, 정치인은 모범이어야 합니다. 교과서에나 접할만한 식상한 경구라 할지라도 그것이 정치와 정치인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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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연대 기자회견문 전문 -3
2) 공천반대 기준의 적용 공천반대자로 판단되는 이들에 대해서는 직책의 고하, 여야의 차이 등 정치적 고려를 하지 않고 선정하였습니다. - 선정 결과 여야간 공천반대 대상의 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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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컵유치 與野 손익계산 분주
월드컵이 여당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.월드컵 열풍으로국민적 관심이 야당의 장외투쟁에서 비껴나 있기 때문이다.반대로월드컵은 야당에는 「불효」하고 있는 셈이다.그래서 월드컵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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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놀고 먹는 국회
신한국당 이재명(李在明)의원은 지난해 국회의 본회의 42일중40%를 넘는 17일을 결석했다.표결이 있는 날에는 출석했다. 나머지는 지역구(부평을)에 틀어박혀 표밭갈이에 몰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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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자 조직책 인선 뒷얘기
19일 발표된 민자당 조직책들은 한명 한명을 매우 세심히 검토했다는 후문이다.그래서 조직책 모두가 나름대로 재미있는 사연을 가지고 있다. …부여의 이진삼(李鎭三)씨는 김종필(金鍾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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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한일관계 교감 무르익는다/신세대가 이끄는 양국의원련 전망
◎“합리적 과거청산바탕 미래지향” 조율매듭/일 괴도연정 한계등 불확실성도 만만찮아 2일 열린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는 두 나라 모두 「개혁」을 표방한 새 정부가 들어선 시점에서 맞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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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 사상 첫 컴퓨터로 인구 센서스 실시
10억 인구의 중공이 l일부터 컴퓨터를 이용한 첫 인구센서스에 들어갔다. 상해의 비좁은 아파트 단지에서부터 북서의 불모사막에 이르기까지 자그마치 조사요원만도 5백만 명이나 동원되는